인연이라는 단어를 생각해본다. 오늘은 수많은 시간 동안 스쳐 지나간 사람들과 만남을 생각해본다. 인연이 나에게 있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을 한다. 그렇게 인연이라는 꼬리물기의 마인드맵을 하나하나 그 안에 '숨겨둔 생각?'을 적어본다. 문득 피천득 작가님의 '인연'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인연과 추억' 나의 스토리는 무엇이 있을까?"를 생각해 보았다.


사람들 사이에 맺어지는 관계 그것은 나에게 어떤 의미일까? 


 

“자주 무엇이 그렇다, 무엇이 좋다. 이런 것을 생각하는 자체가 하나의 관계에 대한 생각일까?” 사실 무엇이 그 관계인지, 어떤 의미인지 알 수 없다. 처음 태어나 ‘부모님을 만나는 것’이 내 인생의 첫 번째 인연이 아닌가 생각을 한다. 수 없이 만나는 사람 중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항상 투정만 부리는 어린 양 같은 나를 항상 보듬어 주시며 바라봐 주시는 ‘부모님’과의 만남을 떠올리며, 첫 ‘인연’을생각한다.

인연이란? 사람들 사이에 맺어지는 관계가 아닌가 생각해 본다. 각자 추억이 있고, 그 추억을 함께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만으로 나에게는 소중하다. 어쩌면 이 우주에서 지구라는 곳에서 태어난다면 사람이 아닌 우리가 이 하늘아래 똑같은 조건을 받으며 살아 올수 있었던 배경에도 큰 의미가 있지 않나 생각을 해본다. 

대상이 사람이어서 일까? 그 어떤 것이 감동을 해서일까? 다른 대상 사람이아닌 다른 동물, 물건 에서도 나와 맺어지는 인연에 대한 것들이 떠오를 수 도 있다고 생각한다. 

 하나의 물건을 쓰면서도 같은 용도지만 다른 용도로 쓰일 수 있으며 그 위치에서 본연의 역활을 할 수 있도록 발상의 전환을 생각해 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본다. 


어떤 사물과 관계된 '인연'은 무엇이 있을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생각이 있었다. 나에게 어떤 것이 '인연'이 되었을까?  그것은 어려서 부터 경험해온 그 물건에 있었다. '그 인연이 없었다면, 어떻게 전세계 사람들에게 아니, 가까이 있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었을까?' 생각본다. 바로 그것은 내가 '컴퓨터'를 다룰줄 안다는 것이다. 

 '그렇다 컴퓨터를 다루게 된 것은 참 행운아라는 생각을 한다.' 다른 이들보다 조금 더 컴퓨터를 알았다. 현재의 시대 스마트한 시대로 변화하는 과정을 좀 더 일찍 경험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엄청난 행운이다.

 예전의 잡지시대, 글로써 책으로써, 정보를 습득 하고 배우는 시절에 만 국한 된 것이 아닌 '정보화 시대', '변화하는 문명' 속에 탄 생산  산물이 바로 컴퓨터라는 존제 였다.  TV를 봐도 실시간으로 Live 방송을 하면서 영향력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나라도 놓칠 세라 타이핑을 하면서 글로 남기고, 영상으로 남기기도 하며, 저장을 한다. 이것을 가능 케 해준 '컴퓨터'야 말로 없어서는 안되는 존제가 되었다. 


어떠한 계기로 만나 지금의 인연이 되었나?


첫 만남은 어렸을 때, 기억도 못할대 부터 시작이 되었다. 어느 사진한장 이었다. 그 사진속 나는 '테이프'를 길게 늘어트리며 한 컷 찍은 사진이었다.  하지만 찾을 수 없었다. 기어코 없어지지 말라고 한컷 찍어 놓았는데 말이다.


 

↑출처: Wikipedia

컴퓨터 속에 저장해두었었다. 하지만 이슈가 있던 '바이러스'에 걸려 추억의 사진이 모두 날아가 버렸다. 지금 생각해도 CD나 따로 보관을 해두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다. 없어진 사진 중 하나가 아무것도 모르던 내게 어린시절 처음으로 컴퓨터를 만난 시기의 사진 들이기 때문에 더욱 안타카웠다. 

출처: Wikipedia

나중에 할아버지에게 들었을 때 그 물건은 바로 자기테이프 디스크였다. 흡사 옛날 카세트 테이프 노래 듣던 모양으로 생각할수 있지만, 그것은 그 용도가 아니였다. 디스크로써 몇 메가도 되지 않는 곳에 손으로 쓰는 것보다 타이핑이 더 빨랐던 시절의 고스라니 담겨있는 그 데이터라는 것을 알고 난순간 허허 웃을 수 밖에 없었다.  그 데이터의 소중함을 현재 다시 추억을 꺼내보며 다시 한번 느껴보니 알겠다.


추억을 떠올리며 정리해본다.


첫 번째 : 대우의 IQ-1000을 만나다.

기억으로 남아있는 첫 번째는 다음 과 같다.  어느 정도 지금의 키보드 형태와 비슷한 물건은, 1984년에 출시한 대우의 IQ-1000으로 기억한다.

유치원 시절에 IQ-1000을 사용 했다는 것은 게임 머신 이외에 타이핑을 하고 출력을 하던 중요한 물건이었다.  그때의 기억은 게임을 하면서 스페이스바가 부서질 정도로 '다다다 다다다다다' 눌렀던 녀석이다.  지금의 컴퓨터 자판(키보드와)과 비슷하게 생겼다.


↑출처 : 나무 위키

정말 현재의 키보드와 흡하하지 않은가? 이 '오락기' 아니 '컴퓨터'로 게임을 즐겼었다. 이 추억이 생각난 생각난 김에 IQ-1000을 창고 속에서 찾아보았다. 하지만, 아쉽게도 가지고 있지 않다. 아쉬웠다. 추억으로 함께 할 수 있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두 번째 : 대우의 IQ-2000을 만나다.

그 다음 버전 IQ-2000은  컴퓨터 학원을 통해서 잠시나마 만났었다. MSX2? 그 당시에는 알았을까?  이제품도 그저 나에게는 게임도 하고, 타이핑하면서 만난 신나는 놀이기구였다. 


본격적으로 2가지 재품에 추억을 되살리며 적어본다.


컴퓨터 나의 꿈과 함께 했다.

 컴퓨터가 내 삶에 들어온 것은, 27년 정도 되는 것 같다. 그동안 사용하면서 이것저것 많이 해보았다. 하지만 아직도 모른 것이 많은 것 같다. 어려서 우상이었던 빌 게이츠, 잡스 등등 컴퓨터 관련된 그들을 존경해 왔으며, 그 영향이었는지 열성을 가지고 사용을 했던 것 같다. “누구나 꿈꾸던 그들의 이야기 그들의 삶 나도 배우고 느낄 수 있을까? 과감하게 공부해야 하나? “ 하면서 컴퓨터 학원 붐이 일던 시절, 컴퓨터를 좀 더 알기 위해 열심히 다녔다. 그렇게 하나둘 씩 알아가면서 느끼게 되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경험하고 나니 연관성이 없는 것이 아니었다. 하드웨어의 잡스, 소프트웨어의 빌 게이츠, 이 둘이 가져다준 어린 시절의 꿈이 지금도 생생하다. 앞에 컴퓨터를 만지고 있노라면 가끔식 생각이 난다. 어려서 내가 소프트웨어를 공부했지만, 금세 포기하고 말았던 그 시절, 하나하나 열정적으로 파고들어 알고자 했던, 그때의 감동은 잊어버린 지 오래다.

지금은 하드웨어를 다루는 직업을 하고 있지만, 꼼꼼하게 속속들이 컴퓨터의 구성품을 다 알고, 혼자 DIY하고 커스텀 하는 수준은 아니다. 어쩌면 다른 이들이 말하는 컴퓨터의 외형을 꾸미고 하는 정도라면 어느 정도 가능하다. 하지만 그것만 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전반적으로 완전히 뜯어내고 바꾸고 보드 구성도 바꾸며 나만의 하드웨어를 꾸미는 RC카를 만드는 수준은 아니다. 그만큼 하드웨어 세계는 무궁무진한 것들이 많다는 것을 하면서 깨닫고 지금도 깨닫는다. 전반적인 디테일성이 많이 모자란 느낌이다.

오늘은 이렇게 그동안 잊어버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생각해본다. 지금 새롭게 소프트웨어를 공부하고 많이 발전된 세상을 느끼면서 하나둘씩 지쳐 가는 자신을 발견한다. 그리고 다시 한번 희망의 불씨를 넣어본다. 아직 늦지 않았다. 남들보다 '조금 더' 알고 있고 그것을 통해서 많이 발전시킬 수 있지 않은가?


컴퓨터는 나의 삶에 녹아 있었다


DOS ~ Windows 10 까지의 여정


앞서 최초로 접한 컴퓨터 IQ-1000을 이야기했다. 그 자판 형식의 컴퓨터는 프린트와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었다. 나의 최초의 컴퓨터가 된 셈이다. 그렇게 지나 컴퓨터의 역사에 등장하는 컴퓨터와 운영체제를 만났다.

추억을 거슬러 빌 게이츠가 개발한?? MS사의 DOS를 사용하면서부터 확 달라진 성능을 느끼게 되었다. 명령어 하나로 삶의 질이 달라지다니 엄청난 차이를 느끼게 되었다.

1. DOS를 만나 소프트웨어를 배우다.

↑출처 : 위키피디아


" 마이크로소프트사가 IBM사의 의뢰를 받아 시애틀 컴퓨터 시스템사로부터 사들여 개발한 IBM PC용 운영 체제(CP/M-86 호환의 DOS)로, 사상 최초로 대중화된 운영 체제이다. - 나무위키 "


당시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운영체제의 획기적인 틀을 잡았다고 봐야 한다. 본격적인 MS사의 윈도우 OS의 틀을 잡기 전 전초전이다. 당시에 명령어를 외울 정도로 DOS 하나 프로그램을 실행하려면 폴더가 어디에 있으며 경로는 어떻다. 드라이브 명은 어떻게 되어있다.

AUTOEXEC.BAT의 배치파일을 만들어 C:\> 매인 루트에 1만 누르면 일정 프로그램이 실행되도록 작업을 했었다. 그렇게 만든 파일들은 1.BAT , 2.BAT 등등으로 번호를 매기고 책상에 어떤 프로그램이 1번을 누르면 실행된다. 할 정도로 적어 놓고 사용을 했었다.

그것도 잠시 DOS에서 가장 사용하기 편리했던 프로그램 바로 'MDIR'이다.

↑출처 : https://namu.wiki/w/Mdir- Mdir III의 스크린샷

위 프로그램은 한국에서 개발된 MS-DOS 용 파일 관리 셸 프로그램. 아래아 한글, 이야기와 더불어 국산 소프트 3대 천왕이라고 할 만한 존재이다. V3까지 합쳐서 4대 천왕이라는 말이 있다. 당시 이 프로그램을 모른다면 컴퓨터를 알지 못한다 할 정도로 사용을 편리하게 했다. 추억의 프로그램 중 하나다.

2. DOS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임이다.

어렸을 때 아버지 회사를 따라간 적이 있다. 그 당시에 만났던 게임들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내 어린 시절의 컴퓨터로 게임을 몇 시간씩 클리어 하였었다. 공략집도 몰랐고 게임을 하는 것에만 정신이 팔려있었던 시절이었다. 그 DOS시절의 게임을 소개 합니다.

1) 페르시아 왕자

만난 최초의 게임은 1989년 10월 3일 애플 II 용으로 만든 페르시아의 왕자 시리즈를 개선해서 IBM PC에서도 만질 수 있었다.

'청혼을 거절한 공주에게 분노한 자파는 모래시계의 모래가 다 떨어지면 죽는 저주를 걸어버린다.'로 시작하여 주인공은 공주를 구출하러 간다는 설정의 게임이었다. 당시 난이도가 높았다. 왜 그랬을까? 키보드의 방향키와 쉬프트를 이용하여 게임을 조작할 수 있었다. 단순한 것 같지만 맵에 숨어있는 요소별로 어디 부분을 올라타고, 칼을 꺼내는 적들과 맞서 싸우는 것과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겠다는 마음으로 게임에 임했던 것 같다. 처음에는 페르시아 왕자라는 이름도 모른 체 게임을 했었다.

2) 배구 게임

출처 : 위키 피디아

1989년도에 DOS로 이식되어 만들어진 게임이다. 이 게임으로 많은 즐거움을 느꼈었다. 오른쪽 왼쪽으로 나뉘어 단순히 떨어지는 공을 바닥으로 떨어트리는 경기었다. 단순하디 단순 한 게임은 현재의 화려한 게임들과 달리 초 간단하면서도 즐거움을 주기에 충분 했다. 그렇게 화면에서 보이는 각 케릭터위에 0이 1, 2, 3, 4, 5 ...... 로 점수가 바뀔때 마다, 환호성과 함께 짜릿함을 맛보았다. 

그것이 이게임의 묘미가 아니였나 다시한번 생각해 봅니다.

3) 테트리스

↑출처 : https://namu.wiki// 검색어 : 코리안 테트리스

1990년 당시 아마추어 게임 제작자였던 박성규 씨가 개발한 DOS 용 테트리스 게임. 기존의 테트리스에 여러 요소를 가미하여 초창기 인디 게임 중 대표적인 게임으로 꼽힌다.

개발자가 육군 전산병으로 입대했을 당시, 만연해 있는 게임 불법 복제 등으로 미완성된 개발 버전이 유포되고 있었다. 이에 화가 난 개발자는 1992년 전역하자마자 '코리안 테트리스 2'라는 제목으로 게임을 개발했다. 그렇게 DOS의 이 코리안 테트리스는 오락실의 테트리스와 다른 게임의 참맛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재대로 즐기려면 '코리안 테트리스 2'를 즐겨야 한다.

실행을 하고 테트리스를 즐기며 탄을 깨나가는 재미, 얼마나 빨리 깰 수 있을까? 하면서 어린 시절 내기를 했었던 자신이 생각났다. 아직도 국내 테트리스 계에서 잊히지 않는 명게임이다.

4) JAZZ JACKRABBIT (재즈 잭 레빗)

↑출처 : 나무 위키

"1994년 8월 1일 MS-DOS로 발매한 에픽 메가 게임즈(現 에픽게임즈)의 런앤건 게임이다. 에픽의 주요 멤버였던 ‘클리프 블레진스키’의 초창기 작품이다. 스토리는 대략 '이솝 우화'의 토끼와 거북이 사건에서 3천 년이 지난 후에도 토끼와 거북이의 싸움은 계속된다. 주인공으로 나온 토끼는 '토끼 진영의 영웅 재즈 잭래빗'이다. 재즈 잭래빗은 거북이들에게 납치된 토끼의 공주 에바 이어롱을 구출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는 내용이다."

이 게임을 하면서 디스켓을 몇깨나 끼웠는지 모른다. 탄을 깰 때마다 다양한 총으로 적을 무찌르면서 게임을 시작했다. 아래 플레이 영상을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Dosgamert 님의 유트브 영상입니다.)

3. 윈도우 3.1을 만나다.

↑출처 : 나무 위키

코드네임은 야누스(janus) / 국내에는 1993년에 출시된 제품이다. 2001년 12월 31연장 지원을 끝으로 현재는 지원을 하지 않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게임도 즐기고 노래방 프로그램도 즐겼었다.

당시 MS사에서 마우스를 통하여 '아이콘'이라고 불리는 것을 클릭하여 프로그램들을 실행한다는 특징이 있었다. 또한 Windows 3.1을 이용하려면 MS-DOS를 먼저 설치한 후 윈도우 3.1 설치 '5.25'인치 디스크 13장으로 설치해야 했다.

설치 과정은1번 설치 실행 디스크를 넣고 다음 디스켓으로 바꾸면서 몇 번째 디스크를 넣으세요 하면 바꿔주는 방식으로 마지막 13장까지 다 교체를 해주며 설치했다. 그렇게 설치를 마치고, 드라이버를 잡고 사용을 했다. 디스켓이 고장 나서 새로 설치할 때 난감했던 경험이 떠오른다.

1) 추억을 이야기하는 옥소리 사운드 카드

삼호 전자에서 1992 출시한 사운드 카드였다. 사운드 블라스터의 호환을 광고하던 다른 사운드 카드들도 존재했지만, 옥소리 사운드 카드는 사운드 블라스터 프로와 호환이 가능했다. 삼호 전자가 직접 제조한 VMP-3300 모델의 음원 칩이 사용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미디 음원을 지원함으로 PC에서 노래방이 된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역할을 했다.”

이 카드를 달면 번들로 딸려오는 옥소리 노래방 등등 여러 가지를 할 수 있었다. 이 카드는 국내에서 지금까지도 출시한 후 널리 이름이 알려지는 사운드 카드다. 출시 후 Windows 3.0 / Windows 3.1을 토대로 DOS 및 호환성을 인정받았다.

이 당시 컴퓨터가 있는 집은 드물었다. 컴퓨터가 있다고 하면 그 집에 모여서 순번을 기다려 DOS에서 플레이하던 게임들을 즐길 겼다. 신문 광고나 잡지에 나온 ‘옥소리 카드’를 통해, 집에서 노래를 불렀었다.

2) 추억의 게임 '공명전'

↑출처 : 나무위키

“ 'KOEI사'의 영걸전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으로 제갈량이 주인공이다. 영걸전이 나온 1995년에 제작을 시작해 1996년 4월 발매됐고, Window 95판으로 1998년 재발매되었다. PC판뿐만 아니라 플레이 스테이션/세가 새턴으로 이식되었고 2005년에는 GBA판도 발매되었다. 한국에서는 2006년과 2008년에 각각 지팡과 WIPI용 모바일 플랫폼으로 이식되기도 했다.”

- 출처 : 나무 위키

당시의 추억이 새록새록 하다. 이 게임을 하기 위해서 학교에서 일찍 집으로 왔다. 친구들과 함께 삼국지의 이야기 등을 할 수 있었던 것이 정말 반가웠던 시절이다. 제갈량을 모델로 게임이 만들어졌다니 삼국통일의 시점을 제갈량의 손에서 시작한다는 것이 새로웠다. 유비의 삼고초려로 시작한다. 삼국지를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플레이 안 해보고는 못 배겼을 것이다.

2) 삼국지 3

↑출처 : 나무 위키

- 1994년 9월 출시 -

" 코에이에서 제작한 삼국지 시리즈의 3번째 작품이다. 뛰어난 게임성과 2보다 여러 가지를 추가함으로써 현재까지 이어져 내려오는 삼국지 시리즈의 기반을 다진 작품이라는 점이 포인트이다. 노부나가의 야망시리즈로 치면 무장풍운록과 비슷한 위치에 있는 작품이다 현재 스팀에서 구입 가능하다. 2000년 이전에 만든 삼국지 시리즈 중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최고로 꼽는 명작이다. 2006년 삼국지 DS로 리메이크가 되었고, 이후 2015년 3DS로 리메이크되었다. " ] - 나무 위키 인용

삼국지 시리즈 중 많은 이들이 즐겼던 명작이다. 나도 이 게임을 게임 잡지 '게임피아' 1997년 8월에 나왔던 부록으로 더 많이 했었다. 공략집도 당시 유행했었다.

게임 리뷰의 초창기가 아이였을까? 할 정도로 '게임피아 공략집'은 인기가 많다. 삼국지의 역사를 배우고 싶게 만든 작품이었다. 그래서 게임을 통해 삼국지를 알게 되고 책까지 접하게 되었다.


3) 뚱딴지 만화 -삼국지


4) 삼국지 KBS 2TV 방영

대한민국에서는 1993년 2월 16일부터 4월 21일까지 KBS 2TV를 통해 방영되어 '유비, 관우, 장비 아~아~'로 시작하는 오프닝을 기억하고 있는 사람도 많다.요코야마 미쯔데루의 만화 삼국지를 원작으로 만든 작품이다.

이렇게 이 시절에는 삼국지에 푹 빠져서 지냈다. 정말 컴퓨터 Windows 3.1 시절이 그립다. 그 당시에는 인터넷이 발달이 더뎠던 시기라 아날로그 감성과 디지털 감성이 어우러져 새로운 느낌을 받을 수 있어 좋은 시절이었다.


4. windows 95 ~ 98은 많은 이들의 추억의 시작이다.


↑출처 : 나무위키

1995년 8월 24일에 출시된 윈도우 95, 한국어 버전으로 출시한 것은 1995년 11월 28일에 출시되었다.

 타이틀로 여러 가지가 있다.

  * Windows의 UI를 정립시킨 Windows

  * Windows의 네이티브 OS화

  * PC 대중화에 크게 기여 / * 네트워크 기능 자체 지원 / * Microsoft Plus! 애드온 팩 추
 가한 최초의 Windows

  *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처음으로 탑재한 운영 체제 / * 현재의 플러그 앤 플레이 개념을 도입
 한 첫 운영 체제

  * 레지스트리 개념과 현재의 작업 표시줄 개념을 최초로 도입한 운영 체제

  * Windows Update가 존재하지 않는 유일한 9x 계열 운영 체제 / *시작 메뉴의 개념을 
 정립한 첫 Windows

 * 32Bit이 면서 CD로 발매된 첫 개인용 운영 체제 

이처럼 많은 타이틀이 있다. 그중에서 PC의 보급화와 함께 운영체제가 제대로 알려지게 된 시기라고 할 수 있다. 그전까지는 컴퓨터를 아는 사람이 아니라면 OS를 접해보기 힘들었다. 그만큼 익스플로러에 익숙한 세대를 만들었다.

대부분의 내 친구들도 이 당시부터 컴퓨터를 했다. 그리고 잠깐 windows 98이라는 버전으로 Vista가 출시 전 2002년 6월 30일에 나왔었다. 상당히 windows 95의 개선판이었다.

* Windows 95 ~ 98로 즐겼던 게임을 소개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시기 컴퓨터를 즐겼을 당시는 대부분 PC방 열풍이 불던 그 시기 였다. 하지만 나는 초창기 부터 즐겼던 게임들을 통해 , 실행시키는 방법 에러가 났을 때의 대처법 등을 익혔다. 그 중 즐겼던 게임을 소개한다. 전부 Windows 95 ~ 98에서 동작이 가능했던 게임이다.

1) 디아블로

[블리자드 노스가 제작한 ARPG 디아블로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 이전까지 복잡했던 롤플레잉 게임의 방식을 배제하고 조작과 게임 플레이를 단순화함으로써 액션 롤플레잉 게임이란 장르를 대중화했다. 이전의 RPG와 달리 던전을 탐험하며 돈과 아이템을 모으고 최종 보스를 무찌르는 것에만 신경 쓰면 되는 심플한 구성이다. 현대의 액션 RPG는 디아블로를 전후로 나뉜다 봐도 무방할 정도로 후대 RPG 장르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또한, 로그라이트 장르에도 큰 영향을 준 게임이었는데, 비록 정통 로그라이크라는 장르에 필요한 최소한의 얼개만 갖춘 게임이지만 로그라이트(Rogue-lite)라는 또 다른 갈래가 본격적으로 성장하게 되는 계기가 된 게임이기도 하다. 또 1996년 발매 당시에는 이 게임을 RPG보다 호러 게임으로 보는 시선도 많았을 정도로 256컬러로 구현된 던전과 그곳에서 흉측하게 널브러진 시체들 등 음산한 분위기가 디아블로1의 가장 큰 특징이었다. 즉 디아블로는 액션 게임의 스피드, 롤플레잉 성장 개념, 로그라이크 무작위성, 호러의 긴장감이라는 네 가지 장르의 장점을 성공적으로 섞은 게임이었고 후대에 각 장르에서도 디아블로가 준 영향은 상당하다. 

특히 트리스트럼 bgm은 트리스트럼 특유의 암울하고 절망적인 느낌을 잘 살려낸 명 bgm으로 세계적으로 한 획을 그었다, 작곡하는 데만 무려 60여 일이나 걸렸다고 하는데 1층 던전인 카타콤 bgm은 3일 걸렸다는 것을 감안해볼 때 얼마나 신경 써서 작업을 했는지 미루어 짐작할 일이다] 

- 출처 : 나무위키

초창기에 나는 이 게임을 하면서 던전이라는 시스템을 알았고 컴퓨터로 게임을 하면서 집으로 빨리 오게 만드는 효과를 가져왔다. 어쩌면 이 디아블로가 내 생에서 RPG를 만나게 한 것이 아닐까? 예전의 턴 방식 RPG 게임에서 실시간 던전 게임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되었다. 지금의 베틀 넷을 만들게 된 계기가 된 게임이다.

 애초에 PC를 포맷하거다 다른 곳에서 게임을 하려면 디스켓에다가 프로파일을 저장해두고 해야 했던 게임이라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같이 전세계 사람들과 즐기면서 자신의 케릭터를 키우는 재미로 하기도 했던 게임입니다. 

2) 버추어 캅

↑출처 : 나무 위키 -

PC 버전도 있는데 1편은 1997년 초에 발매했기 때문에 구하기가 좀 힘들지만 2는 동년 가을에 발매했으므로 많은 사람들이 즐길수 있었다. 이 게임도 오락실에서와 마찬가지로 많은 사람들이 즐기며 순위경젱도 하고 사람들과 대결도 했던 게임입니다. 

2) 버추어 파이터

↑출처: 나무 위키

"세계 최초의 3D 대전 액션 게임 시리즈. 아미가용으로 발매된 4D 복싱이 앞서 발매되긴 했지만 복싱, 프로레슬링, MMA 등은 대전격투가 아닌 스포츠 게임으로 분류되므로 실질적으로 버추어 파이터가 최초로 인정받는다. 기존의 복잡한 조작을 버리고 레버와 함께 P, K, G라는 3버튼의 새로운 구동 방식으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방향으로 기획, 제작되었다.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전 시리즈와 차별화되는 동시에 혁신적인 게임성을 가진다는 것과 그 시대의 최고의 그래픽이 어느 정도인지를 보여주는 척도가 될 정도로 뛰어난 그래픽이 특징.” - 출처: 나무 위키

대전 게임이라고는 처음으로 구매한 게임이 아닌가 싶다. 예전에 wwe 프로레슬링 페밀리 오락기를 하던 시절과는 다른 세계다.

대전 게임이라고는 처음으로 구매한 게임이 아닌가 싶다. 예전에 wwe 프로레슬링 페밀리 오락기를 하던 시절과는 다른 세계를 느꼈던 게임이다. 이때부터 3D 게임을 만난 느낌 이었습니다. 

처음에 만났을때, PC에서도 즐길수 있다니. 하면서 대전게임의 묘미를 느끼게 해준 게임입니다. 


3) 소닉 더 헤지혹

소닉 더 헤지혹 (1991)

소닉 더 헤지혹 1부터 소닉 3D 블래스트 쓰인 초기 디자인은 클래식 소닉이라고 부르며, 소닉 어드벤처부터 사용되고 있는 모던 소닉의 형태는 위와 같다. 소닉 R 완성 이후 소닉 어드벤처가 제작될 때 캐릭터 디자이너 우에카와 유지가 리디자인한 소닉이다.

처음 소닉을 만난 건 출시된 지 몇 년이 지난 1996년 어느쯤이었다. ‘게임센터’라고 친구들과 함께 칭하던 CD 게임과 팩 게임 판매점이 있었다. 구매당시 이 제품을 뭔지도 모르고 그져 해보고 싶어서 구매했던 제품이다.

‘소닉’하면 처음으로 세가에서 등장한 캐릭터라고 생각 한다.

* 이렇게 Windows 95 ~ 98과 함께 추억여행을 가져 본다.


5. windows xp 


  *NT커널기반 개인용OS 시장 진입의 초석 / •최초의 64비트[4] Windows

  *Boot Camp에서 지원하는 가장 오래된 Windows / •비트맵 방식의 메인 테마가 사용된 마지막 
 Windows

  *UEFI 부팅을 전혀 지원하지 않는 마지막 Windows 버전 / •멀티 코어를 제대로 지원하는 최초의 
 Windows 버전

 *CD로만[7] 발매된 마지막 Windows / •유례없는 장기간[8] 지원받은 Windows

 *FAT32에 설치가능한 마지막 Windows / •정품 인증을 최초로 도입한 Windows

 *Voodoo를 지원하는 마지막 Windows / •Windows Media Center가 나온 첫 Windows

 *Microsoft Plus! 애드온 팩 추가한 마지막 Windows / •윈도우 자동 업데이트 지원의 시작

 *액티브 데스크톱이 남아있는 마지막 Windows


* 당시 Windows xp를 통해 즐기던 게임 

(오른쪽) 디아블로 2 오리지날           /             ↑(왼쪽) 디아블로2 파괴의군주

당시 2000년 6월 29일(오리지널)/ 2001년 6월 27일(확장팩)이 발매되었고, PC방에 Windows 95운영 체제 운영체제와 스타크래프트 / 스타크래프트 브로드 워(확장판) 이 인기를 끌었다. 다음 대부분의 PC방들이 XP로 갈아탔다. 전 좌석에 설치가 안 되어 있으면 게임 방이 아니라 할 정도로 국내에서는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던 게임들이다.

운영체제도 더불어 PC의 보급과 함께 안정성이 업그레이드되기 시작했다. 서비스팩 3까지 업그레이드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금 컴퓨터를 아는 사람들에게 이 시기를 이야기한다면 우리나라가 이렇게 빠른 인터넷을 가지게 된 배경이 아닐까? 생각할 것이다. 당시 학창 시절을 함께 보낸 추억의 한 부분(페이지)이다.


6. 윈도우 Vitsta 잠시 스쳐가는 만남이었다.

*NT 6.x 커널의 초석 / •제대로 된 64비트 운영체제

 *제대로 된 멀티코어 프로세서 지원 / •UAC의 도입과 제대로 된 권한 분리

 *테마에 GPU가속 및 랜더링 사용(Aero) / •DVD로 발매된 첫 Windows

 *CD/DVD 동시 출시된 처음이자 마지막 Windows / •UEFI 부팅 첫 지원 / 
 *Windows RE 첫 적용

 *install.wim과 BCD를 사용한 첫 번째 Windows / •Windows Update 내장

 *고전 시작 메뉴가 남아있는 마지막 Windows / •윈도우 음성인식 프로그램이 있는 
   첫 Windows.

 *탐색기에서 폴더마다 창의 위치를 기억하는 마지막 버전. / *Windows 98 기반 파일 탐색기 
 마지막 탑재

 *NTVDM의 한글을 마지막으로 지원하는 버전 ]NT 6.x 커널의 초석 / *제대로 된 64비트 운영체제

 *제대로 된 멀티코어 프로세서 지원 / *UAC의 도입과 제대로 된 권한 분리

 *테마에 GPU가속 및 랜더링 사용(Aero) / *DVD로 발매된 첫 Windows

 *CD/DVD 동시 출시된 처음이자 마지막 Windows / *UEFI 부팅 첫 지원 / 
 *Windows RE 첫 적용

 *install.wim과 BCD를 사용한 첫 번째 Windows / *Windows Update 내장

 *고전 시작 메뉴가 남아있는 마지막 Windows / *윈도우 음성인식 프로그램이 있는 
 첫 Windows.

 *탐색기에서 폴더마다 창의 위치를 기억하는 마지막 버전. / *Windows 98 기반 파일 탐색기
  마지막 탑재

•NTVDM의 한글을 마지막으로 지원하는 버전 ]


7. Windows 7은 아직까지도 Windows OS 역사상 위대한 작품이다.

 출시일 : 2009년 10월 22일 / 서비스팩 : Service Pack 1: 2011년 2월 22일 발표

업데이트 서비스 종료 예정일 : 2023년 1월 14일

(엔터프라이즈 한정 유료 연장 지원)

 *SSD, 터치 스크린 정식 지원 / •새로워진 작업 표시줄(Super Bar)

 처음으로 ESD로 판매된 Windows / •CPU 특정기능을 요구하지 않는 마지막 Windows

 *고전 테마가 남아있는 마지막 Windows / •사용자 사진의 샘플 사진, 사진 폴더 샘플 사진의 마지막 Windows

 *Starter 에디션이 있는 마지막 Windows / •매트로 앱이 없는 마지막 Windows

 *Windows 로고에 4색이 들어가는 마지막 Windows

 *Windows 10 무료 업그레이드를 지원하는 첫 Windows

 *Windows Media Center가 기본 제공되는 마지막 Windows

 *지뢰 찾기가 지원되는 마지막 윈도우

2009년 10월 22일에 정식 출시한 Windows이다. 커널 버전은 RTM 기준 6.1.7600, SP1 기준 6.1.7601. Windows의 실제 버전인 커널 버전은 6.1인데, 7인 이유는 이 운영체제가 Windows의 7세대 버전이기 때문. 1.0, 2.0, 3.x(3.0/3.1/NT), 4.x(95/98/Me[14]/NT), 5.x(2000/XP), 6.0(Vista), 6.1(7)의 순서. 원래대로라면 커널 버전도 7이어야 하나 비스타 개발 때에 커널 버전이 6으로 올라가며 생긴 호환성 문제 때문에 6.1로, 뒷자리만 하나 올리는 선에서 끝냈다. 자세한 내용은 Windows Vista 문서 참고. 이러한 커널 판올림은 Windows 8에서도 반복되었다.

indows 7은 지금 가장 잘 만든 OS로 인정받고 있다. 사용자의 반영과 XP에서의 지원 여부, Vista의 오명을 씻은 덕분에 호환성이 많이 좋아졌다. 기존에 있던 게임도 많이 지원됐다. 하지만 초창기에는 전문가용 프로그램중에는 Windows 7을 지원하지 않는 프로그램도 많았다. 점차 개선되어 2019년이 되면서 Windows 7은 전문가용 프로그램이 웬만한 윈도우로 나온 프로그램 중 XP를 사용해야 했던 구형 버전을 제외하고는 다 호환되도록 바뀌었다.

아직까지 Windows 8 ~ 8.1 / Windows 10 보다 많은 이들이 아직도 사용하고 있다. 점차 하드웨어가 업그래이드 되고 사양이 좋아졌지만, 안전성에서 떨어지는 OS보다 Windows 7을 사용하게 된 것이다.

8. windows 8 ~ 8.1은 너무 많은 변화의 시작 지점이 었다.

출처 : 나무위키

 코드네임 : 주피터(Jupiter), 에잇(Eight).

정식 출시일 :2012년 10월 26일

 * ARM Processor, UEFI 정식 지원 / * Windows Style UI 도입

* Aero 및 Classic 테마 삭제 / * OS에 Adobe Flash Player 통합

* 자체 Anti-Virus 솔루션 탑재 / * 관리 센터에 자가 관리 기능 탑재

* 용도별 다분화(Editions) 규모 축소 / * CPU 특정 기능을 요구하는 최초의 Windows

* 최초의 태블릿PC 정식 지원 Windows / * 로고에서 곡선이 사라지고 색상이 단색으로 변경됨

* 최초의 ReFS지원 OS / * Windows RE 개편이 된 Windows 

Windows 8이 출시될 당시 Windows 태블릿과 연동성이 이슈가 되었다. OS 자체에 메시지며 전화 기능 등등 여러 가지 태블릿에서 필요한 내용이 들어갔다. 항간에는 Windows 모바일 폰으로 출시되었던 모바일 폰 버전이 포함되어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한 때 모토로라의 Windows 모바일 폰이 나왔었지만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지금은 이 기능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이때부터 대대적으로 Window를 개선 시켜왔다. 그 기능을 넣은 것은 태블릿과 연동성을 높이고 터치 기능을 극대화 및 반영해서 제품을 만들자 기획하여 만든 제품이 서피스 제품이다.

하지만 지금의 서피스 제품처럼 만들기까지 Windows 8은 순탄하지 않았다. 왜 초창기, 사랑을 받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Windows 95 때부터 Windows 7까지 있었던 시작 메뉴바를 없애버린 것입이다. 이 이슈는 대단해서 뉴스 기사로까지 나왔다.

이렇게 Windows 8은 일반인들에게 외면을 받았다. 하지만 꾸준히 개선하여 서피스에서는 안정적으로 동작을 하기 시작했다. 그래도 치명적 이슈 때문에 바로 다음 버전을 준비해야 했습니다.

* Windows 8을 개선한 Windows 8.1

 출처 : 나무위키 ↓

출시 일자:2013년 10월 17일

특이 사항 : * 시작 버튼만부활 / * 체험 지수 기능 제거 / * 주기적 대규모 업데이트 최초 적용

* 무료로 업데이트되는 최초의 Windows / NT 6.x 커널의 마지막 클라이언트 운영 체제

* K/KN의 마지막 Windows

마이크로소프트가 2013년 3월에 존재를 인정하고 2013년 6월 26일부터 프리뷰를 시작하여 대한민국 시간 2013년 10월 17일 오후 8시경에 전세계 동시 출시되었다.

서비스 팩과 비슷한 관계로 여겨질 수도 있으나 파생형 네이밍과 별도의 제품으로 분리된 점으로 볼 때 Windows 98/Windows 98 Second Edition과의 관계에 가깝지만, OS 내부에서 커널 버전과 빌드 번호가 변경된 점 (6.2.9200 -> 6.3.9600)으로 볼 때는 Windows 95/Windows 98과의 관계(4.0.950 -> 4.1.1998)에 더 가깝다. 참고로 Windows 98 Second Edition의 커널 버전과 빌드 번호는 4.1.2222A로 커널 버전만큼은 Windows 98과 동일하다. Windows 10으로 따지면 커널 버전을 유지하면서 빌드 번호가 변경된 TH1 빌드와 TH2 빌드의 관계와 같은 맥락 즉, 생긴 게 Windows 8의 서비스 팩처럼 보여도 기술적으로는 엄연히 Windows 8 후속 버전의 OS인 셈이다.

정말 안타깝다. Windows 8.1은 말 그대로 윈도우 시작 버튼만 개선한 채 나온 버전이었다. 한마디로 Windows 8 서비스팩 1인 셈이다. 그러나 Windows 8에 너무 많은 것을 쏟은 탓에 Windows 8 서비스팩 1로 만들기가 어려웠다. 완전히 새로 개선된 것처럼 보여야 했다는 분석도 항간에는 있었다. 하지만 Windows 8.1로 만들어서 Windows 8의 개선 버전으로 나왔다고 이야기한다. '이 x.1 이런 것은 소프트웨어 버전 업데이트나 핸드폰 소프트웨어 버전에 자주 사용하는 빌드번호'에 주로 표현하는 방식 이다. 예를 들자면 IOS 12.1.4 빌드네임을 들수 있다.

내가 생각해도 Windows 8과 8.1은 가장 쓸모없었다고 생각한다.

9. windows 10 ~ 현재

출처 : 나무 위키

 개발 코드네임 이자 출시일

 * Threshold 1: 2014. 09.~2015. 07. / * Threshold 2: 2015. 08.~2015. 11. 

 * Redstone 1: 2015. 12.~2016. 07. / * Redstone 2: 2016. 08.~2017. 03.

 * Redstone 3: 2017. 04.~2017. 10. / * Redstone 4: 2017. 08.~2018. 04.

 * Redstone 5: 2018. 02.~2018. 10. / * 19H1: 2018. 07.~2019. 05.

 * 19H2: 2019. 07.~2019. 10. / * 20H1: 2019. 02.~2020. 04.

 특이사항 : 마지막 버전 넘버링 Windows / USB 메모리로 공식 출시됨

 시작 메뉴와 시작 버튼의 부활 / 윈도우 최후의 모바일 운영체제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개발한 Windows 8, Windows Phone 8, Windows 8.1, Windows Phone 
 8.1의 후속작이자 지금까지 넘버링 방식으로 발매된 마지막 Windows. 기사. 한국 표준시
 (UTC+9) 기준 2015년 7월 29일 오후 1시에 공식 출시되었다. 계획 변경으로 오후 4시가 아니라 
 오후 1시부터 실시되었고, 인사이더 프로그램 참가자 등 예약을 빨리 한 기기 위주로 순차적으로 
 업그레이드가 진행되었다. 이 때문에 일부 기기에는 파일을 미리 다운로드해 놓고 릴리즈 시간에 
 맞춰 알림만 주는 트릭이 깔리기도 했다.

출처 : 나무 위키 / Windows 10 검색

아직도 개선되고 있는 버전인 Windows 10 사용하면서 개선점 등 여러 가지가 이슈화되었다. 전작의 Windows 8 / 8.1 에서 얼마나 망쳐놨는지 모든 제품이 개선되었다고 해도 사람들이 처다도 보지 않았다. 초창기에 발생하는 윈도우 호환성 이슈는 아직도 잡힐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그 이슈는 업데이트를 자동으로 하고 있다는 것이다. 제발 윈도우 업데이트하고 싶은 것만 사용자가 할 수 없을까? 나는 기능을 쓰지 않지만 열어 두어서 할 수 없이 업데이트를 하게 만드니 참 난감하다.

사용자가 제대로 사용하고 싶어도 전문가 영역으로 가지 않으면 Windows 10의 몇 퍼센트를 다 쓸 수 있을지 알 수가 없다. 걱정이다. 오죽하면은 Windows 10 은 오픈배타를 하고 있다고 말을 하고 있지 않은가? 지금도 계속해서 개선 중인 Windows 10이다. 차라리 경험을 하지 못한 MAC OS쪽으로 발길을 놀려볼까도 생각한다. 하지만 Windows에 익숙해온 새월이 무서워서 다음으로 공식적인 네이밍이 바뀌는 날까지 Windows10을 사용할 것 같다.

이렇게 나는 컴퓨터를 지금까지 사용했다. '컴퓨터는 내 삶의 한 분을 같이 하고 있는 동반자인 느낌이다. '어떻게 발전할까?' 점점 기대가 된다.

컴퓨터와의 인연은 나의 Windows OS 사용과 게임 소프트웨어 사용에 밀접한 관련이 있다. 지금까지 사용하는 윈도우는 아직도 진화형이라고 생각을 한다. 좀 더 편리하게 합리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소프트웨어의 큰 몫을 차지한다. OS 만큼은 윈도우 / 리눅스 / 맥 이 있지만 점유율은 IBM에서 채택한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잡음으로써 전 세계 시장의 1위라 할 정도로 가치가 높아진 것이 사실이다. 어쩌면 빌 게이츠와 IBM의 만남이 우리 PC 시장의 영향을 바꾸었다.

지금도 스마트폰에서는 이러한 OS가 사용되진 않지만 PC 영역만큼은 이들이 차지할 것이다. 그리고 쉽사리 점유율 만큼은 Windows OS가 우세라고 생각한다. 어쩌면 오래전부터 익숙하게 사용을 해왔고 사용자 중심으로 접근하려고 했던 노력이었을까? 아니면 OS 외에 재미요소를 담은 게임 소프트웨어 타이틀을 많이 지원해줘서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게 된 탓일 것이다.

오늘도 컴퓨터를 만지며 생각을 한다. 나에게 이런 고마움의 ‘인연’을 선물해준 컴퓨터 역사가 증명하듯 발전하고 있다. 이 발전 속에서 이런 소소한 나의 추억 한 조각을 장식한다. 매일 만지며 감사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아직도 공부하며 생각해야 한다. 이 '인연'이 죽기 전까지 계속될 것이라 확신한다. 다음에는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올까?



   
     : Storm, 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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