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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라는 연습이 필요할까?

요즘 시대에 혼자 사는 것이 너무 익숙해져 가는 추세로 가고 있습니다. 독신 가정부터 너무 올라버린 물가에 '언제까지 일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열정 속에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때도 있습니다. 이런 현상들을 보여주는 'MBC의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과 'SBS의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혼자 사는 연예인들의 이야기가 TV 프로로 보입니다.

↑ 네이버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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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프로를 보면 그들을 이야기를 통해 많은 삶에서 혼자 살아도 자신만의 취미 자신만의 동호회 등을 이용한 이야기와 각자만의 삶을 통해서 취미생활도 즐기는 등 자신의 삶에 관한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프로를 통해서 아직 '혼자서 사는 것보다 함께 사는 것이 중요한가?' 등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으며, '혼자 사는 것도 좋은가?', '아직 나는 준비되지 않았는가?'라는 것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 나는 혼자서 살 수 있을까? ]

혼자 사는 것에 대한 생각을 하며, 많은 사회의 준비된 1인 가구들의 삶에 관한 '책'과 함께 '기사'에서 이런 것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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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뉴스 기사 : 2020-01-25 06:00

 

* '1인 가구 비중 29.8%…부부+자녀 가구 추월' 했다는 기사 속 내용을 보면서 많은 것들이 함께 사는 두려움과 함께 혼자서도 즐길 거리가 많다는 것에 많은 비중을 차지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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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에서 말했다 싶이 '책 ', '기사', 'TV 프로그램'을 통해서 만난 혼자 살기의 내용 중 어떻게 받아들이냐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중에서도 책 '혼자 살아도 괜찮아'라는 저자 엘리야 킴 키슬레브의 책이자 혼자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중 가장 많은 것을 고민하고 있는 부분들을 알려주는 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 4장 잠은 혼자, 놀 때는 여럿이>


 4장의 챕터를 가장 중요하게 와닿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소제목으로 '혼자 산다는 것의 의미', '과연 결혼이 답일까', '개인의 네트워크화', '사회적 자산은 왜 독신들에게 특히 중요한가', '사회적 자산은 독신의 행복에 왜 중요한가'의 내용을 읽으면서 많은 것이 생각하는 것과 맞는 부분과 아닌 부분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느끼는 4장 중에서도 소제목으로 '개인의 네트워크화'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한때는 가정이 한 개인을 지원하는 시스템의 기둥 역할을 맡았다. 하지만 지금은 인적 네트워크 단위로 개인의 삶이 조직되는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런 최근의 현상을 일컬어 '네트워크화된 개인주의( networked individualism')라고 한다. 이 추세는 개인주의, 독신 인구 증가, 기술 발달에 따른 개인 간 연결성 증가 등의 요인으로 더욱 가속화되었고, 그로 인해 독신들은 사회생활을 더욱 가속화되었고, 그로 인해 독신들은 사회생활을 더 독립적으로 조직하고 있다. 특히 젊은 독신 인구는 일상에서 우정의 역할이 강화됨에 따라 전통적으로 가족이 제공하던 정서적 ·사회적 ·물질적 ·경제적 지원을 사회적 네트워크에서도 얻는다. 젊은 세대뿐만 이 아니다. 모든 연령층의 독신들은 자신을 사랑하고 아껴주며 필요할 때 의지할 수 있는 부모와 형제자매, 친구들이 곁에 있다.


출처 책 : 혼자 살아도 괜찮아 - 4장 개인의 네트워크화 ( E-BOOK P. 146/356)

   '점점 중장년층으로 넘어감에 따라 독신들도 친구들로부터 도움을 받아 혼자 사는 생활에 만족감을 느끼는 경우가 증가한다'라는 내용에서 위와 같은 146페이지에 나온 변화가 실감하었습니다. 나 자신부터 결혼에 대한 생각을 어떻게 하는지 생각해보았습니다. '혼자 살아도 괜찮지?'라는 물음과 함께 될 대로 돼라? 아니면 무엇이 좋은지 내가 하는 것들이 그냥 삶을 살기 위한 것인지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가 어쩔 수 없이 이렇게 사는 불행한 영혼이라고 생각하지 말아 주시길, 내가 알기로 많은 사람이 이제 이런 삶을 선택하고 있다. 우리는 행복하고, 독립적이며, 자유롭다. 언제든지 우리에게 편하게 들러주면 좋겠다.

 

출처 책 : 혼자 살아도 괜찮아 - 4장 개인의 네트워크화 ( E-BOOK P. 163/356)

 소개한 안 나의 글의 일부분 진짜 와닿았습니다. 독립적이고 자유롭다는 의미는 어떤 것인지, 그에 대한 책임이 제대로 지켜질 때 그것을 한 것 누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우리는 처음부터 태어나면서 아니 선조 시대부터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웠기에 혼자서 된다는 것을 상상해 보지 못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만큼 여럿이 함께하는 삶을 오래전 인간의 진화 속에 종종 등장하는 집단생활 농경 생활의 발달 등으로 인해서부터 익숙해졌기에 아직도 '혼자'라는 미에 대해서 많은 것을 잊고 지냅니다.


 '혼자 살아도 괜찮아 책'을 읽으면서 자신의 삶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누군가에겐 이러한 문제가 중요한 일이구나 언젠간 오는 일이기에 이 책을 읽으며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혼자라는 삶은 우리는 어떤 의미를 남길 수 있을까요?


책의 전반적인 분위기에 홀로된다는 이야기가 너무 강하게 와닿고 변화하는 삶이 다가오는 것이 너무 맞기 때문에 어쩌면 이런 주제에 대해서 생각해보며 좀 더 노력하고 받아들이고 자신이 만족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만족하는 삶을 살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에도 점점 지쳐 있는 자신에게 이런 생각의 책을 만나며 변화하는 삶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여러분들도 자신에 대해 '혼자는 어때?' '나는 함께 할 때 행복해?' 등등 생각해 보시는 것은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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